건강 이야기

위암 증상 예방법

앤그로밋 2018. 4. 7. 23:34

 

 

위암 증상과 함께 위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2014년 통계를 보면 위암은 국내 암 사망률 3위를 차지했으며 30대와 40대 암 사망률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해요. 특히 남성들에게서 발병위험이 높았는데 이는 맵고 짠 음식문화와 함께 잦은 회식으로 인한 과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암 증상을 먼저 살펴보면 위암에 걸리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복부 통증,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복부 불편감, 구역이나 구토, 식사 후 복부 팽만, 연하곤란 등의 위암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식욕이 감소하거나 체중감소, 허약과 피로가 나타날 수 있으며, 빈혈이 발생하거나 피를 토하기도 하고, 검은색 변을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위암이 발생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매우 흔하며 조기위암의 경우 50~80%, 진행성 위암에서도 5~10%가량은 증상이 없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암 예방법은?

위암 증상을 일으키는 위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개인의 생활습관으로서 특히 식습관이 매우 중요한데 짠 음식, 태운 음식, 절인 음식을 좋아하면 위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흡연이나 음주 스트레스도 영향을 주며 가족간의 식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헬리코박터 균, 가족력이나 유전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는데 따라서 위암을 예방하기 위한 위암 예방법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싱겁게 먹고 탄음식과 절인 음식을 피하고 흡연이나 음주를 하지 말아야 하며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같은 경우 초기에는 50~75% 에서는 증상이 없다고 하는데 때문에 증상이 없다고 하여 위 질환이나 위암이 없다고 할 수는 없으며 증상이 있어도 소화불량이나 포만감, 상복부의 통증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체중감소, 빈혈 토혈 흑변 같은 경고성 위암 증상이 있는 경우 대부분 위암은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기 때문에 따라서 위암 예방법으로는 위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40세 이상인 경우 1~2년마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위암환자의 10%는 30대에서 발생하므로 가족력이 있거나 다른 위험인자가 있으면 더 일찍 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위암 1기, 2기 환자의 경우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80~90% 이상으로 높은 완치율을 보이지만 말기 위암의 5년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위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위암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