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야기

토마토 부작용

앤그로밋 2018. 6. 4. 15:27

 

 

토마토 부작용 조심!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오늘은 토마토 부작용 및 효능에 대해 알아볼게요. 토마토는 지금이야 샐러드, 피자, 샌드위치, 스프 등 다양한 곳에 쓰임이 많은 식재료였지만 과거에는 독초와 관상용르로 홀대 받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놀라운 효능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몸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공급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해요.

 

실제 2002년 타임지가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을 꼽으면서 제일 먼저 뽑은 것이 바로 토마토였구요. 특히 서양에선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고 하는 유명한 서양 속담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효능에 대한 반증이겠죠. 

 

 

토마토는 붉은색을 띄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처럼 항암작용이 강한데 토마토 성분 중 빨간 카로티노이드의 색소인 라이코펜은 베타카로틴, 루테인과 더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로서 암을 일으키는 주성분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노화와 산화를 방지해준다고 해요. 특히 전립선암에 효과적이라고 해 남성들에게 많이 권해지는 채소 중 하나죠.

 

 

토마토는 또한 동맥경화 등 혈관과 관계있는 질환을 예방하는 채소로서 콜레스테롤을 굳게 만드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며 또한 혈관 속에서의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전이 쌓여 발생하는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지요. 

 

 

토마토에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나 루틴이 함유되어 있고 또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칼륨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을 짜게 먹는 식습관에서도 생기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구요. 

 

 

토마토 쥬스는 자극성이 적으며 영양가가 우수하고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당뇨환자에게는 좋은 식품 중 하나라고 해요.

 

 

그 외에도 골다공증과 노인성 치매를 예방해 주며 저칼로리(100g당 10~40kcal) 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유리하고 식이섬유인 팩틴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소화를 촉진시켜 변비와 비만을 예방해 주며 영양소가 많은데 비해 당분과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B군이 피부와 모발세포의 노화를 막고 윤기를 나게 하는 작용을 해 준다고 해요.

 

토마토 부작용은?

토마토는 오이류처럼 몸을 차갑게 하는 식품이죠. 따라서 위장이 약하거나 속이찬사람, 냉증이 있는 분들은 생으로 섭취하지말고 가능하면 익혀 먹는 것이 좋구요.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토마토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 토마토의 강한 산성이 식도의 점막을 자극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라고 해요.

 

 

또한 토마토 초록색 씨에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들어 있는데 체질에 따라 가려움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아토피, 천식 환자분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토마토 부작용이 있으며 특히 덜익은 토마토에는 감자의 싹에 있는 독성분과 같은 솔라닌이라는 독성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전신마비을 불러 올 수 있다고 하니 이 또한 주의해야 할 토마토 부작용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