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야기

수박 부작용

앤그로밋 2018. 6. 6. 19:05

 

 

수박 부작용 주의하세요.

 

요즘처럼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가장 생각나는 과일이 바로 수박이죠.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좋은 수박은 다른 어떤 과일과도 비교할 수 없는 여름 제철 과일인데요.

 

 

수박의 빨간 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항암작용에 도움을 주며 수박 속에 포함된 칼륨이 소변 중에 나트륨 배출을 증가시켜주고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몸의 열을 제거하고 수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당뇨예방에도 효과적이죠.

 

 

수박의 당분은 포도당과 과당의 형태이기 때문에 몸에 흡수가 잘 되는데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고 신경안정, 숙취해소, 거기다 해열과 해독 작용까지 도와 피로회복과 해독작용에 좋고 특히 수박은 더위나 일사병에 효과적이며 체내에 쌓인 암모니아 등 독성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도 하네요.

 

 

또한 수박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투룰린이 단백질을 요소로 바꿔 주고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도움을 주어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 몸 속에 쌓인 수분을 배출해 내기 때문에 신장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부었을 때 즉 부종이 생겼을 때 수박을 먹게 되면 부종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은 효과를 주는 효능과 함께 수박의 열량은 100g당 20~30Kcal 에 불과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구요. 수박의 과육과 껍질에 포함된 비타민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특히 수박껍질에는 자외선 차단, 미백효과가 있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팩으로 이용하면 피부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단 과한 섭취는 다이어트에 득보다는 독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다른 음식과 마찬가지로 수박 또한 과한 섭취는 안되겠죠.

 

 

참로고 무심코 버리는 수박씨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데 수박씨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구요. 단백질, 비타민 B, E 도 포함하고 있어서 씹어서 먹거나 말려서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 밖에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를 해결해주는 고마운 효능이 있다고 해요.

 

 

수박 부작용은?

수박은 찬 성분이므로 많이 먹으면 구토나 설사를 일으키는 수박 부작용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위장과 비장이 약하고 장염이 있거나 속이 냉한 사람, 배탈이 잘 나는 어린이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찬 성질이나 보니 아무래도 밤보다는 낮에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이상은 간단하게 알아본 수박 효능과 수박 부작용에 대한 정보였어요. 자연음식으로 건강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