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야기

당분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4가지

앤그로밋 2018. 9. 23. 00:53

 

 

당분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4가지

 

단짠 음식이 유행하면서 유독 단 음식 섭취가 많은 요즘이죠. 단 음식에 한 번 빠지게 되면 접시가 바닥이 들어날때 까지 폭식을 하게 되는데 폭식은 곧 살을 부르며 살은 다시 여러 성인병을 일으키게 되어 건강에 적신호를 켜게 만듭니다.. 

 

 

단 음식을 폭식하게 되면 엄청난 칼로리가 함께 하는데 이런 칼로리를 다 소모시킬 수는 없지만 지방이 즉시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이 있다고 하는데 당분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4가지를 미국 폭스 뉴스가 소개했습니다.

 

1.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세요.

점심이나 저녁식사 전에 단 음식에 대한 식탐이 일어난다면 식사 때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이럴 때는 샐러드나 닭 가슴살, 생선, 달걀 등 기름기 없는 단백질을 먹는 게 좋은데 이런 음식들은 칼로리 섭취량을 적절하게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하루 종일 활력을 넘치게 하기 때문입니다.

 

 

2.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세요.

도넛 등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잔뜩 먹은 뒤 칼로리를 다 빼려면 거의 약 8㎞(5마일) 이상을 뛰어야 합니다. 하지만 당분을 섭취할 때마다 이렇게 운동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하루 15분간 빠르게 걷기를 하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3. 서 있는 시간을 늘리세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연구에 따르면, 7주 동안 서서 일하는 책상에서 근무한 사람들은 활력과 집중력이 증가하고 생산성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서 있는 시간을 늘리면 칼로리도 많이 소모할 수 있고 혈당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4. 물을 자주 마시세요.

당분이 많이 든 음료는 시간이 지나면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슈가 크래시(sugar crash)’를 초래할 수 있는 데 이 때 당분이 든 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몸속에 있는 여분의 당분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물은 체내의 탈수화를 막아 나른하고 졸리는 현상을 없애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