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이야기

오미자 부작용 주의하자

앤그로밋 2018. 2. 2. 00:50


오미자 부작용 주의하자.


오미자는 말 그대로 5가지 맛이 나서 불리는 이름으로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 신맛이 난다고 하는데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강장제로 많이 쓰이는 재료하고 합니다. 차로 달여 마시거나 물에 우려먹기도 하고 열매를 말려 갈아서 가루로 물에 타서 먹기도 하죠.



오미자의 성분은 단백질, 철, 인, 칼슘, 비타민 B1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석산, 사과산 등 유기산이 많고 껍질 부분에 신맛이 강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쉽게 지치는 사람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그리고 식욕이 없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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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혈당을 내려주고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고 폐를 돕는 효능이 뛰어나 천식, 비염, 만성 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이며 아이가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이면 좋다고 합니다. 모발 발육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오미자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모발 발육을 촉진 시켜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안절부절못하고, 화를 잘 내고 안정을 취하지 못하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증상에도 도움이 되며 간을 보하여 술독을 풀어주고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며 눈 건강은 대개 간과 신장과 연관되는데 오미자는 신장 기능을 좋게 하여 눈을 밝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양기가 부족하면 몸이 쉽게 지치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고 설명하는데 오미자가 신장에 작용하여 양기를 세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성 기능 저하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기관지가 약해 기침을 많이 하는 노인이나 어린아이에게 오미자 울인 물을 마시게 하면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기침감기에도 효과가 있으며 피로회복 및 설사에도 좋은 작용을 하고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은데 오미자차를 마셔주면 수분섭취를 도와주고 다이어트로 인한 부족한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줘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열매에는 사과산과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많아 세포의 산성화를 막아주고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오미자 부작용은?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음주를 자주 하는 사람이 오미자를 오랫동안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하게 불편해지고 소화력이 저할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체열이 많고 위, 십이지장에 궤양이 있거나 혈압이 급격하게 변하는 고혈압 환자는 되도록이면 섭취를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오미자를 우릴때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신맛과 떫은 맛이 강해지므로 냉수에 천천히 우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오미자 효능과 오미자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