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이야기

땅콩 부작용 조심하자

앤그로밋 2018. 2. 2. 10:27


땅콩 부작용 조심하세요.


고소한 맛이 좋은 땅콩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견과류 중 하나죠. 적당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이로운 땅콩에는 트랜스 지방은 없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고 해요. 또한 비타민E와 엽산 그리고 무기물 등의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특히 땅콩 속껍질에는 항암성분인 레스베리톨이 알맹이보다 3~4배 정도 더 많고 기침과 눈건강에 좋은 루테올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땅콩의 약50%는 지질로서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과 올레산인데 올레산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등 혈관질환을 예방해주며 땅콩에는 건강한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과 마그네슘 그리고 미각형성과 발육촉진에 효과가 있는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뼈 건강에 좋으며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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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에는 육류 못지 않은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땅콩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르기닌이 혈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냉증과 혈액순환 불량으로 인한 어깨 결림 등을 예방해 주며 땅콩의 붉은 껍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등의 물질이 풍부한데 껍질을 깐 땅콩보다 4배 이상 많고 항산화 작용뿐 아니라 호흡기 질환예방에도 탁월한 루테올린도 양파잎보다 10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땅콩 효능에는 혈당을 완만하게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어 인슐린 소모를 낮추고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땅콩 새싹은 당뇨병 예방 뿐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및 항암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땅콩 껍질에는 뇌 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재료가 되는 레시틴과 콜린이라는 성분이 많아 땅콩을 섭취하면 아세틸콜린이 생성되어 뇌가 활성화되고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치매예방 뿐 아니라 치매에 의한 기억장애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땅콩 속 니코틴산은 당질 단백질 지질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로서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며 대부분 불용성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변비에 도움이 되며 아보카도의 3배나 되는 비타민이 풍부한데 그 중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몸의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노화 방지, 냉증에도 효과적이며 미용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2는 피부와 머리카락의 신진 대사를 돕는다고 합니다.


땅콩 부작용은?

가장 문제가 되는 부작용은 알레르기 증상으로서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이 땅콩을 섭취할 경우 가려움과 입안이 따끔거리고 혀가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땅콩은 고단백 고지방 식품이므로 혈압이 높거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들을 섭취를 자제해야 하며 평소 설사가 잦고 몸이 찬 사람들은 섭취시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땅콩 섭취기준은 하루 약 15~20알이기 때문에 땅콩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적절한 섭취가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