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콘 먹는법 간단히

야콘 먹는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께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야콘도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저장성이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해서 가능하면 구입 후 빨리 먹는 게 좋은데요. 하지만 야콘보관방법으로 10도 정도의 저온으로 냉장 보관하면 상당기간 보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보관방법으로는 깨끗한 모래나 숯 알갱이에 묻어 뿌리가 아래로 가도록 저장하면 되는데요. 마르지 않게 가끔 분무기로 물을 뿌려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보관방법은 일반 가정에는 조금 어려운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야콘은 껍질 색이 자줏빛 또는 팥죽색을 띄며 노란색을 가지고 있는 과육이 하얀색보다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바로 수확한 야콘보다는 수확 후 2주 정도 지나 숙성된 야콘이 더 달고 맛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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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 먹는법 어떤 방법이 있을까?

야콘을 활용한 야콘 요리법 및 야콘 먹는법은 생각보다 다양한데요. 먼저 생식이 있습니다. 야콘은 그냥 생식으로 과일처럼 깍아서 먹는게 제일 좋은데요. 식사를 하고 난 뒤 야콘을 깎아서 50g 정도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진다고 합니다. 요구르트와 1:2, 우유와 1:1로 섞어 마셔도 좋다고 하네요.

 

각종찌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각종 생선찌개에 무, 연근, 감자, 당근 대신 넣어서 조리하면 비린내가 없어지며 개운한 것이 특징이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야콘 형태와 향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김치를 담가 먹을 수 있는데요. 깍두기, 채나물, 김치 속 등에 무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면 더욱 감칠맛을 내준다고 합니다.

 

부침개 또한 야콘 먹는법 중 하나인데요. 야콘을 잘 씻은 다음 믹서기나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나 녹두가루에 물 대신 야콘 간 것을넣고 갖가지 양념을 한 다음 부침개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해요.

 

샐러드로도 좋은 야콘인데요. 물에 씻어 겁질을 깍은 후 썰어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마요네즈에 버무려 셀러드를 만들어도 좋답니다.

 

튀김은 말 하지 않아도 맛있겠죠. 모양있게 썰은 다음 계란 , 밀가루, 빵가루 등을 입힌 후 식용유에 튀겨 먹어도 좋구요

 

차로도 섭취해도 좋습니다.

야콘잎에도 혈압이나 혈당값을 내리는 카테킨, 배당체(후라보노이드, 다당류) 성분이 많이 함유 되어있는데요. 타닌성분으로 쌉싸름한 맛이 나는 야콘잎을 3리터의 물에 약 2g정도 넣고 끓여 차로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야콘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야콘으로 몸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