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예방 음식 채소 3가지는?


서구화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으로 인해 늘어가는 대장암 증상이죠. 반대로 이야기하면 먹고 마시는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대장암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뜻인데요. 특히 채소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듯이 매일 꾸준하게 섭취하면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여러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선정한 대장암 예방 음식 채소들인데요. 혹 대장암 증상이 염려가 된다면 오늘부터라도 이런 채소들로 식단의 작은 변화를 줘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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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배추

대장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만성변비죠. 양배추에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를 없애고 대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데요. 식물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인 양배추는 비타민C, 칼슘, 섬유질, 비타민A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암을 물리치는 효과를 가진 설포라판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장암 예방을 위해선 꾸준하게 섭취해야 하는 채소 중 하나라고 해요.


2. 고구마

고구마 또한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서 셀룰로오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은데요. 물을 흡수하는 힘이 뛰어나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량을 늘려 변비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또한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과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3. 마늘

이미 전 세계적으로 그 효능이 입증된 마늘이죠. 마늘에는 질병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요. 영국의 한 연구에서는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마늘 6쪽을 먹는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은 30%, 위암은 50%까지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기 힘들다면 익혀 먹어도 좋다고 하니 대장을 생각한다면 대장암 예방 음식 채소인 마늘 섭취 더 이상 미룰 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