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효능 칼로리

2017. 6. 30. 13:10


과일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체리 효능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을까요? 체리 칼로리는 낮으면서 칼륨이 풍부하고 나트륨과 지방이 전혀 없어 여름철 건강관리에 좋은 과일인데요. 여름에는 왠지 입맛도 없고 무기력해지잖아요. 이럴 땐 체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모르게 활력이 솓아나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체리하면 외국산을 많이 떠올리시죠. 하지만 국산 체리도 있다고 합니다. 얼핏보면 꼭 앵두같은 국내산 체리는 생산량이 많진 않지만 외국산보다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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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길러온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로마시대에는 체리가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도 있다고 하는데요. 피부 미용은 물론, 노화 예방, 숙면에 효과적이라는 체리.. 작고 앙증맞은 체리에는 어떤 효능들이이 숨어있을까요?

체리 효능 첫번째는 혈압 조절입니다. 칼륨이라고 하는 무기질은 세포막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원소라고 해요. 체리는 이러한 칼륨의 좋은 공급원이라고 하는데요. 칼륨이 풍부한 식이요법은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 뇌졸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해 주면 좋겠죠.


체리 효능 두번째는 빈혈 예방입니다. 여성분들이라면 빈혈로 인한 고통.. 한번쯤은 겪어보셨겠죠. 철분제 섭취도 좋지만 자연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빈혈 예방에 더 좋은데요. 체리에 들어있는 철분은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이를만큼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체리 섭취는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충족시켜 빈혈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빈혈로 힘드시다면 참고해야겠어요.


숙면에 좋은 체리 효능인데요. 체리는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원천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하는데요. 

멜라토닌 보충제의 장기적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아직 없어 체리 섭취를 통한 멜라토닌 보충이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숙면만큼 큰 보약은 없는데요. 잠을 폭 자고 싶다면 체리 섭취도 좋을 것 같아요


체리 효능 네번째는 염증을 물리치는 효능이 있는 건데요.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체리는 관절염, 통풍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마다 체리 한 접시를 먹은 사람은 주요 염증 지표가 25%나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관절 염증으로 힘드셨다면 꾸준한 체리 섭취도 괜찮을 것 같아요.

또한 체리는 인슐린 저항 문제를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체리의 혈당 지수는 22로 낮은 편인데요. 체리의 당은 더 천천히 고르게 전달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갖게 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를 보면 체리의 항산화물질은 심장질환,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체리 효능은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가 있는데요. 다이어트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칼로리죠. 하지만 체리는 칼로리 걱정에서 벗어나도 되는데 체리 20알 정도를 먹어도 100칼로리 미만이기 때문이에요. 체리 칼로리는 100g에 60kcal에 불과해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생과일 외에도 건체리, 음료, 드링크 믹스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밥 한 공기가 300칼로리이기 때문에 체리 칼로리 걱정은 조금 잊어버려도 되겠죠. 물론 어떤 음식이든 과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적절하고 적당한 섭취는 꼭 필요하구요.

참고로 체리는 알이 단단하고 탱탱하며 광택이 나고 꼭지가 선명한 녹색일수록 싱싱하고 맛있는 체리라고 합니다. 체리는 물이 닿으면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에 씻지 말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냉장 보관하고 먹을 만큼 꺼내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새콤달콤한 체리로 여름 무더위와 무기력 모두 날려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