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증상 대처법

2017. 7. 2. 15:08


침묵의 살인자고 불리는 고혈압 증상 대처법으로 고혈압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고혈압 증상은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은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위험 수치를 보입니다. 

때문에 평소 고혈압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예방과 함께 평소 적극적인 고혈압 대처법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일상 생활에서 고혈압을 물리칠 수 있는 고혈압 대처법 및 예방법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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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른 식습관이 필요합니다.

고혈압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생활요법과 약물요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두 가지 방법을 지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먼저 생활요법은 생활습관 개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데요. 고혈압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식사 조절과 적절한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짠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을 피하고 반드시 금연과 금주를 하며 저염식과 당분 섭취를 줄이는 등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2. 혈압이 높다면 살부터 빼야 합니다.

고혈압 발병률은 40세부터 급증합니다. 고혈압 증상을 살펴보면 50세 이전에는 상대적으로 남성 발병률이 높고 폐경 후에는 여성이 높습니다. 특히 염분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혈압이 올라가는데요.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중 나트륨 수치가 올라가고 이 경우 고혈압 만성 질환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또한 신체활동이 적을수록 체중이 증가해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비만일수록 혈압이 상승하는데 고혈압 환자의 50% 이상이 비만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고혈압 관리는 일단 비만 관리가 우선이라고 합니다.



3. 평소 고혈압 관리가 필요합니다.

노년이 팔팔하려면 마흔을 넘길 때 무조건 혈압부터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뇌경색, 동맥경화, 부정맥,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고혈압이기 때문입니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를 통해 수축기 혈압을 5㎜Hg만 낮춰도 사망률이 7% 낮아진다고 합니다. 

또 수축기 혈압을 10㎜Hg 낮추면 뇌졸중에 의한 사망을 40%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결과에서 보듯이 고혈압 증상을 잘 조절하면 가장 무서운 노년병으로 알려진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 고혈압으로 인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 치료 약제를 선택하고 점차적으로 약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혈압이 잘 조절되거나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해서 도중에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혈압이 오르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고혈압 증상은 대부분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이 함께 해야 하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