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서운 질병인 뇌경색 초기증상 및 뇌경색 전조증상 그리고 뇌경색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뇌경색 초기증상에 앞서 뇌졸중이라는 질병은 많이 들어보셨죠. 뇌졸중은 암 및 심장질환과 함께 3대 사망원인의 하나이며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인데요.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뇌손상을 발생시키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을 모두 일컫는 말이라고 해요. 중풍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은 뇌졸중의 한 종류이며 뇌조직의 손상에 따른 신체 및 정신적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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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 뇌경색 초기증상 전조증상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뇌경색의 증상은 손상된 뇌의 위치와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뇌경색 초기증상 중 주요 증상으로는 한쪽 팔이나 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반쪽 얼굴 및 몸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있으며 말하거나 발음하기가 어려운 증상, 주변 시야가 좁아지고 물체가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 동작이 서툴고 섬세한 움직임을 할 수 없는 증상 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뇌경색은 다른 뇌질환과 달리 이러한 뇌경색 초기증상들이 징후도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이런 뇌경색 초기증상을 예방하려면 뇌경색에 좋은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물론 몸 건강에 좋고 뇌를 튼튼하게 하는 음식들은 많이 있겠는데요. 그 중 대표적으로 뇌경색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면 먼저 등푸른 생선이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의 지방에 함유된 EPA와 DHA는 생성된 혈전을 용해할 뿐만 아니라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침착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푹 삶은 메주콩도 뇌경색에 좋은 음식인데요. 메주콩에는 혈압을 낮추고 탄력있는 혈관벽을 유지하도록 돕는 대두 단백질은 물론 지방을 연소시키는 사포닌,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레시틴 등 뇌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들이 함유돼 있습니다.


토마토도 뇌경색에 좋은 음식인데요. 토마토에 든 리코펜은 비타민E의 약 100배, 베타카로틴의 약 2배의 항산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외에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P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고 해요.


당근 또한 뇌경색에 좋은 음식인데요.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은 식품으로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이 유해물질로 변해서 동맥을 막는 것을 방지한다고 해요.

뇌경색에 좋은 음식과 함께 뇌경색 전조증상 예방법을 알아보면 뇌경색은 아직 확실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고 할 수 있는데요. 뇌경색 전조증상을 예방하려면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들을 잘 알아야겠죠. 현재까지 알려진 뇌경색 위험요소는 고령,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심장질환 등이라고 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으로 인해 이런 질병들이 많이 발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때문에 뇌경색 예방법에서는 이런 질병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건강한 식습관 및 건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그런데도 뇌경색이 찾아왔다면 대처하는 방법도 알아야겠죠. 뇌경색을 대처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잊지말아야 할 것은 골든 아워를 지키는 것은데요. 뇌경색은 골든아워(Golden Hour)가 있는 질환이기 때문이예요. 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로 병원에 올 경우에는 혈전 용해제를 정맥에 주사(막힌 혈관을 뚫어서 뇌혈류를 회복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하는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혈전 용해 치료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뇌경색이 발병하면 꼭 3시간 이내에는 병원에 가야한답니다. 

최근에는 미세 도관(파이프)을 이용한 혈전 제거 시술이 개발돼 높은 치료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이 또한 6시간 이내에 치료받아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구요. 안타깝게도 뇌경색을 미리 막지 못한 경우라면 경동맥내막절제수술과 스탠트삽입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뇌경색 전조증상을 치료한 환자라면 2차 예방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지속해서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 등의 뇌경색 예방제를 복용하고, 위험요소가 생기지 않도록 생활방식을 조절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뇌졸중을 겪은 환자 10명 가운데 4명이 5년 이내에 재발하고, 그중 절반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것 처럼 뇌경색은 사전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 후 2차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뇌경색 전조증상을 겪으셨던 분들을 보면 대부분은 위험요소를 느끼고도 치료하지 않거나, 위험요소가 있는지조차 몰랐던 경우가 꽤 있다고 하는데요. 뇌 조직은 한 번 손상이 되면 재생이 어렵고 회복이 안 돼 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뇌경색의 위험성을  간과하지 말아야겠죠. 

그렇기 때문에 뇌경색 전조증상의 위협은 일상 어디에서든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무엇보다도 주기적인 검진과 철저한 자기관리 그리고 뇌경색 초기증상을 느꼈다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신속함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