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극복방법

2017. 8. 9. 00:22


열대야 극복방법으로 열대야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제대로 잠을 못자면 온몸의 맥이 풀린 채 두통이나 소화불량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잠자기에 적당한 실내온도는 20도 정도로 이보다 높아지면 인체의 중추신경계가 흥분하고 잠들기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잠이 들어도 깊은 잠인 '렘(REM) 수면'이 줄고 자주 깨게 되는데요. 열대야 극복방법으로 숙면을 위해선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들을 지키면 된다고 해요.


1. 저녁에 가볍게 운동하고 취침 직전에는 운동을 삼가며

2. 잠자기 전에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3. 밤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말며

4. 허기가 지면 따뜻한 우유 한 잔 정도를 마시고

5. 담배 커피 술 초콜릿 탄산음료 등을 피하고

6. 잠을 설쳐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생체시계'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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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을 설친 경우 점심 식사 후 20∼30분의 낮잠은 도움이 되지만 30분 이상 자면 불면증의 원인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구요. 열대야 때문에 에어컨을 1시간 이상 켜놓아 실내 습도가 30∼40% 수준으로 내려가면 호흡기 점막이 말라 감기에 걸리기 쉽고 지나치게 낮은 온도는 냉방병 및 감기의 원인이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또 선풍기를 켠 채 잠잘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체온 저하나 질식사를 예방해야 하며 만성 폐질환자나 어린이 노약자는 가급적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열대야와 함께 낮의 찜통더위도 이어지고 있죠. 더위가 계속될 때는 틈틈이 시원한 곳에서 쉬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데요. 

한여름에는 보통 체격인 사람의 경우 하루 10컵 정도(1.5∼2ℓ)의 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단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식욕 부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나눠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열대야로 인해 잠 못드는 밤이 많은데요. 열대야 극복방법으로 현명하고 건강하게 이겨내시고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