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증상 10가지

2017. 9. 28. 01:19

 

당뇨 증상 10가지 알아볼께요.

 

당뇨병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평생 조절해야 하는 질환으로서 특히 당뇨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혈당 조절 등 꾸준한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해요. 대표적인 당뇨 증상으로는 다뇨, 다음, 다식이 있는데요. 다뇨란 혈중 포도당 농도를 줄이기 위해 소변량이 늘어나는 것을 말하며 다음과 다식은 다뇨로 인해 빠져나가는 포도당과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많이 마시고 자주 먹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당뇨병은 세계 환자수가 3억명이 넘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어 자각이 쉽지 않은 병인데요. 당뇨 증상 10가지에는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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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증상 10가지>

1. 당뇨 증상 - 갈증

우리 몸 속 신장이 남는 포도당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따라서 평소보다 자주 갈증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2. 당뇨 증상 - 잦은 소변

체내에서 포도당을 혈당으로 바꾸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신장은 남는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려고 하는데요. 때문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평소보다 많아진다고 해요. 특히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러 자주 일어난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3. 당뇨 증상 - 심한 허기

몸에서 당 흡수가 제대로 안 되면 인체는 에너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4. 당뇨 증상 - 낮은 회복력

평소에 베이거나 긁힌 상처가 1~2주 안에 아물었는데 평소와 다르게 더 오래 걸린다면 당뇨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당뇨는 상처 부위에 적당한 혈류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회복을 더디게 만들기 때문이예요.

 

5. 당뇨 증상 - 시야흐려짐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혈당은 눈에 변화를 일으켜 수정체의 모양을 바꿉니다. 그 결과 시야가 흐려지게 되는데요. 섬광증이나 비문증도 당뇨의 경고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보통 해결되지만 회복이 안 돼 시력 상실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6. 당뇨 증상 - 체중 감소

당뇨는 비만의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당뇨가 시작될 때는 급격한 체중 감소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해요. 당을 흡수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에너지원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신체가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최근 2~3개월 내에 4.5~9kg 이상이 줄어들었다면 당뇨 증상으로 봐야 한다고 해요.

 

 

 

7. 당뇨 증상 - 진균 감염 

당뇨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신체를 감염에 취약한 상태로 만듭니다. 이 때 진균 감염이 흔히 나타나며 쉽게 번진다고 해요

 

 

 

8. 당뇨 증상 - 피부트러블

당뇨에 걸리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가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특정 부위가 검게 변하는 흑색극세포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9. 당뇨 증상 - 손발 저림

당뇨는 신경을 손상시켜 손발을 저리거나 아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타는 듯한 고통과 종창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증상은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해요.

 

 

 

10. 당뇨 증상 - 알 수 없는 피곤함

당뇨 증상 10가지 마지막 증상은 피곤함인데요. 당뇨에 걸리면 계속 피로한 상태가 되고 짜증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따라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피로 상태 속에서 살게 된다고 합니다.

 

 

당뇨 증상이 있다는 것은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따라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식이섬유나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당 수치를 올리게 만드는 음주나 흡연 스트레스를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