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 부작용 주의하자

2017. 12. 15. 13:22


흑마늘 부작용 주의하자.


마늘에 열을 가해 만드는 흑마늘을 가정에서 만드는 법은 겉껍질만 가볍게 벗겨낸 마늘은 전기밥솥에 10~15일 정도 보온으로 넣어둔 후 마늘을 꺼내 채반에 널어 실온에 한 주 정도 건조시키면 2차 숙성이 되면서 알맞게 건조가 된다고 합니다.

흑마늘은 말 그대로 블랙푸드로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만성 피로, 시력개선, 면역력 강화, 암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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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혈액을 정화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도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흑마늘에는 여러 항산환 물질이 생마늘보다 더 많고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항산화효소가 생마늘에 비해 10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도 10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빠르고 강력하게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강력한 산화환원작용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강장 작용, 식욕증진, 체력증진, 피로회복 효소의 작용을 촉진시켜 해독 및 발암 억제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흑마늘은 생마늘보다 흡수율도 높을 뿐 아니라 영양분도 많기 때문에 요리할 때 첨가제로 넣거나 양념소스를 만들 때 사용해도 좋으며 생으로 먹거나 꿀에 섞어 주스로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흑마늘은 자극성분이 중화된 것이기 때문에 냄새와 위에 대한 자극이 없습니다. 발효, 숙성과정을 통해 과당성분이 증가하여 젤리나 초콜릿처럼 식감도 있고 맛도 새콤달콤하여 어린아이들도 즐겨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마늘보다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나 탈이 없는 건강발효식품인 것이죠. 


흑마늘 부작용은?

흑마늘 또한 마늘이다 보니 자극성이라고 하는 흑마늘 부작용이 있는데 마늘은 기본적으로 매운 향이 강하고 자극성이 강하기 때문에 위장 염증이 있는 분들이 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가 일어 날 수 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하며 또한 성격적으로 다혈질이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이 다량의 마늘을 섭취하게 되면 흥분감이 더욱 상승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