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부작용 조심하자.


초크베라라고도 불리는 아로니아는 베리류 중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많으며 특히 유럽의 왕족들이 즐겨먹었다고 전해져 '왕의 열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로니아 내 안토시아닌 함량은 100g 당 약 630mg으로 아사이베리와 블루베리의 약 4배, 체리의 약 12배 정도인데요.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폴리페놀 성분도 블루베리의 약 3.7배, 아사이베리의 1.6배, 라즈베리의 약 8배나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로니아는 이처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강력한 항암, 항염작용을 하며 또한 눈 건강에 탁월한데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은 색소체의 재합성을 촉진해 녹내장, 백내장에 좋으며 또한 안구건조증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아로니아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을 매우 많이 포함하고 있어 눈에 손상을 주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우수하며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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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아로니아는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며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줘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되는데 혈관을 강화하고 염증을 줄여주며, 인슐린을 활성화시켜 당뇨병 환자와 혈당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타닌 성분이 많아 혈액의 응고를 촉진하기때문에 코피나 대변출혈 등의 출혈성 질환에도 효과가 있으며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다이어트 식품에도 좋으며 바나나의 6배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장운동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 면역력을 높여주고 치매와 당뇨에도 효과적이죠


하지만 아로니아 부작용도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아로니아는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과다 섭취할 경우 심장이 두근거리고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는 아로니아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아로니아는 고협압환자나 협심증 환자 가운데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사람들도 주의해야할 식품이며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성장기의 어린이는 섭취를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