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유 부작용

2018. 1. 9. 10:50

 

 

올리브유 부작용 및 올리브유 효능!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전해 드리는 앤그로밋입니다. 오늘은 노화방지 및 혈관건강, 기억력과 치매 등을 예방하는 올리브유 효능과 함께 주의해야 할 올리브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올리브 열매를 압착해 만든 올리브유는 착한 기름의 대표주자이며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서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습니다.

.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올리브유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매일 두 큰술(23g) 정도를 먹으면 심장과 주요 동맥에 생기는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화지방산은 혈관을 막히게 만들어 심장병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막힌 혈관을 부드럽게 풀어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또한 품질 좋은 올리브유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기억력과 학습력 저하, 알츠하이머 치매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도 나왔는데요. 공간기억, 작업기억, 학습 숙련도 등 인지능력을 검사한 결과 올리브유 섭취 그룹의 성적이 훨씬 더 좋았다고 합니다.

 

 

실험 결과 동물성 포화지방이 아닌 식물성 단일불포화지방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게 건강에 더 좋고 과일이나 채소만이 아닌 올리브유를 충분히 곁들인 지중해식 식사가 건강에 더 이롭다는 연구결과 였다고 합니다.

 

 

혈관건강에도 좋은데 올리브오일은 HDL 수치를 향상시켜 동맥의 플라크 형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올리브오일을 추가한 지중해식 식습관이 말초동맥질환 발병 위험을 64%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올리브오일, 참기름, 들기름, 아마씨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대장에 염증이 생기거나 점막에 상처가 생기고 헐어서 출혈성 궤양이 생기는 만성 재발성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에도 정기적으로 올리브유를 섭취하면 좋은데 올리브유를 평소 꾸준히 먹은 사람은 궤양성 대장염에 시달릴 가능성이 올리브유를 그다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90% 낮았다고 합니다.

 

 

올리브유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궤양성 대장염이 발병했더라도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올리브유를 매일 3분의 2 숟갈 씩 섭취하면 궤양성 대장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리브유는 크게 '버진 올리브유'와 '퓨어 올리브유'로 나눌수 있는데요. 퓨어 올리브유는 180~240℃ 고열에서 튀김 등의 요리를 할 때 사용되지만, 버진 올리브유는 되도록 고열로 조리할 때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버진 올리브유에 많이 든 항산화·해독·면역 기능 증강과 항균 작용을 하는 식물성스테롤·스쿠알렌·토코페롤·폴리페놀이 열에 약하기 때문이죠. 

 

 

또한 고열을 가하게 되면 올리브유에 있는 영양성분이 타버려 일반 기름과 별로 다를 게 없을 뿐 아니라, 발연점을 넘게 되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리브유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죠. 따라서 특히 상급에 해당하는 엑스트라버진은 되도록 열을 가하지 않는 조리에 사용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버진올리브유는 샐러드나 드레싱 용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올리브유는 지방이 많아서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일으키거나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올리브유 부작용이 있으며 피부에 바를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이나 접촉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올리브오일은 고열량 고칼로리 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거나 비만인 분들은 과잉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올리브유! 올리브유 부작용을 유의하면서 건강하게 섭취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