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부작용 알아보자

2018. 1. 13. 22:38


딸기 부작용 알아보자.


새콤달콤하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이 바로 딸기죠. 딸기는 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어 있으면서 향이 풍부한 과일인데요. '회춘 과일' '황후의 과일'이라 불리기도 하면서 예쁜 모양만큼이나 영양소도 풍부한 건강 과일이라고 합니다.



과일 중에 비타민C가 가장 많은 딸기는 100g중에 80mg 정도의 비타민이 들어있는데 이는 레몬의 두 배로, 딸기 5∼6개면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섭취량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으며 포도당을 비롯해 저당, 과당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또한 여러 가지 호르몬을 조정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므로 체력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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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는 피부 미백효과가 있는 비타민C와 더불어 각질을 제거해주는 과일산이 풍부해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줄 뿐 아니라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으며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해 피부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딸기를 꾸준히 먹으면 기미가 예방될 뿐 아니라 피부에 윤기도 생긴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에게 신경관 결손증, 뇌 이상, 기형 등과 함께 조산, 사산의 위험이 커지는데 딸기에는 엽산이 100g당 127㎍나 들어있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고 합니다. 또한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이 있는 아이들이나 철분이 필요한 임산부에게도 좋은 딸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소염 진통효과가 있는 딸기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우울증, 의기소침, 염증, 통풍 등에 좋다고 알려져 왔으며 특히 딸기에 함유된 메탈살리실산은 소염과 진통 작용이 있는 물질로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됐다고 합니다.


딸기에는 섬유질 등이 풍부해 고혈압이나 당뇨병, 비만, 심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는데 실제로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딸기 분말(80g)을 1일 4회씩 3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4%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유기산과 비타민 등의 항산화 성분이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혈관계통의 질환을 예방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지만 당도가 높아 몸 속의 중성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는 딸기 부작용이 있으므로 꾸준히 먹을 경우 하루 5~10개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또한 딸기는 소양인 체질에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소화력이 약한 분들이 과하게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할 수 있는 딸기 부작용이 있으며 또한 딸기에 설탕을 뿌려 섭취하면 비타민 B가 손실되기 때문에 좋은 섭취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