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부작용 주의하자.


자연에서 발견한 위대한 치료제라고 일컬어지는 오메가3 지방산의 효능은 1930년대에 알려지기 시작해 1970년대 북극의 에스키모 원주민들을 연구 하면서부터 확대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메가3는 필수불포화 지방산으로 인간의 신체 안에서 세포를 보호하고 유지시키며 신진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오메가3 효능은 중성지방과 혈중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체 내 암세포가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뇌 세포를 활성화시켜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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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이 생선을 많이 먹으면서도 심장질환이 없는 이유가 생선기름의 오메가3 지방산이 혈액의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고 그 효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는데 미국 식약청인 FDA와 캐나다 정부는 오메가3 지방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자체적으로 생산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이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건강한 성인이 고등어를 섭취함으로써 건강한 동맥경화 효과를 보려면 2토막, 중성지방을 낮추려면 4토막에서 6토막은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아몬드, 호두, 들기름, 연어, 꽁치, 고등어, 청어 등이 있습니다.


오메가3 부작용은?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에는 생선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건 바로 생선에 녹아있는 수은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를 보면 산모가 메틸수은 함량이 높은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뱃속 태아의 신경계 발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생선섭취는 유의해야 하는데 수은 함량이 높은 참다랑어 등 중, 대형 어종은 주당 100g이하, 밥상에 자주 오르는 참치캔, 고등어, 꽁치, 삼치, 조기, 명태 등 소형 어종은 주당 400g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산모에게 위협적인 오메가3 부작용이 일반인에 대해 주의사항이 없는 것은 체내로 들어 온 메틸수은의 반감기가 약 2개월이기 때문에 체내 축적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불안하다고 하면 수은을 배출해주는 마늘이나 양파, 파, 미역 등을 섭취하면 좋은데 이들 식품은 메틸수은과 결합해 변으로 배출시켜주는 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