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부작용 조심하자.


위건강에 좋은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에서 발표한 세게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로서 오래전부터 위장질환에 좋은 음식으로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십자화과 채소로 당근 등과 비타민A가 풍부한 대표채소로 꼽히기도 하죠.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U는 위장 점막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점막을 보호 및 강화시켜주며 또한 비타민 K가 함유돼 염증으로 인한 출혈이 있을 경우 지혈작용을 해 위궤양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풍부한 식이섬유가 유해산소의 산화를 억제하고 발암성분의 활성을 강하게 억제하여 준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체내 해독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설포라판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위염을 유발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균을 없애주며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활성산소로부터 피해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을 강화시켜주고 몸의 저항력과 백혈구 활동을 향상시켜 각종암과 성인병을 예방해 주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노란색을 만들어내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몸속에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로 재합성돼 피부 세포의 노화를 예방해주며 함유된 유황성분은 각질제거와 피지를 조절해주며 지성피부나 여드름에 좋은 효능을 보이는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주름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양배추에 함유 되어 있는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다른식품에 비해 탁월한데 비타민 K는 칼슘을 뼈에 저장해 주는 역할을 하여 골다공증에 좋으며 양배추를 우유와 함께 마시면 상호작용을 통해 칼슘의 섭취가 더욱 잘된다고 합니다. 


높은 수분 함량과 풍부한 식물성 섬유는 장 운동을 도와 변비를 개선해주고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 주며 또한 양배추의 열량은 100g당 29kcal로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양배추 부작용은?

양배추는 찬 성분을 띄므로 평소 몸이 찬 사람은 과다 복용하면 좋지 않으며 또 몸이 차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과다 복용하면 양배추 부작용으로 소화불량 증세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 겨자과 채소들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항암 성분이 풍부한 좋은 먹거리지만 그러나 이 채소들은 소화 과정에서 가스가 많이 생겨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고 심하면 복통을 일으키기 때문에 적절한 섭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갑상선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라면 양배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