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부작용 주의하자

2018. 1. 23. 13:48


깻잎 부작용 주의하자.


깻잎은 식탁위의 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에 좋은데 최근에는 깻잎이 항암효과 및 돌연변이 예방,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건강식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약초학 연구서인 본초강목에서 '깻잎은 나쁜 냄새를 없애며, 기가 치미는 것과 기침 및 가래를 삭히는 작용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는 깻잎은 철분의 왕이라 불릴만큼 채소 중에서도 철분 함유량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철분이 100g당 2.5mg의 양이 함유되어 있는 시금치보다도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깻잎 30g정도만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이 공급될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깻잎은 암의 원인이 되는 아질산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암 예방에 효과적인데 깻잎의 식물화합물이 암 세포만 공격해 위암 세포를 97% 억제한다고 하는 항암연구결과가 있었으며 깻잎에는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말초혈관을 강화시켜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상추의 4배 정도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이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어 감기 등과 같은 질환을 예방해 주고 또한 눈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능도 있어 눈이 자주 피로한 분들에게 더욱 좋으며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C의 소비량이 큰 흡연자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깻잎에 함유된 비타민C 및 베타카로틴은 노화의 주원인인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며 또한 깻잎은 알카리성 음식이라 산성화된 신체의 체질을 바꿔주는 효능도 있으며 깻잎에는 비타민 A 및 C가 풍부해 피부 주름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깻잎속에 들어있는 로즈마린산과 루테이올린 성분이 기미, 주근깨를 만드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특히 로즈마린산 성분은 미백 화장품 원료인 알부틴 보다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나다고 합니다.


깻잎에는 시금치 5배에 달하는 칼슘이 들어 있어 뼈의 밀도가 떨어져 생기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개선시키고 본초강목에서 깻잎은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나와있으며 또한 '동의보감'에서도 깻잎은 속의 질서를 잡는 효과가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고 합니다. 깻잎의 특유한 향을 내는 정유성분이 방부제 역할을 하여 생선회와 같이 먹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깻잎 부작용은?

깻잎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칼륨배설 능력이 떨어지는 만성신장 질환 환자의 경우 적절하게 섭취해야 하며 다량 섭취할 때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깻잎 부작용과 혈전방지제와 다량의 알리움계열 음식과 함께 깨기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약물 과다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근에는 아스코비나아제라고 하는 비타민c분해효소가 있는데 때문에 깻잎과 함께 조리할 때는 깻잎의 비타민C가 파괴되기 쉬우므로 함께 조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