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 부작용 알아보자

2018. 1. 27. 11:00


톳 부작용 알아보자.


피를 맑게 해주는 톳은 3월에서 5월이 제철로 해조류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고 해요. 톳에는 비타민, 식이섬유뿐 아니라 우유 15배에 달하는 칼슘 및 우유의 550배가 넘는 철분과 민물장어의 20배에 해당하는 아연이 들어있다고 해요.

 


특히 톳에는 칼슘과 철분과 같은 성분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 강하 및 혈액 응고(혈전)를 풀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톳 속 다량의 칼륨은 고혈압 식단에 좋고, 망간 함량이 높아 피로 회복, 노인의 치매예방, 황사 철 체내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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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에는 천연 암 예방성분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후코이단은 끈적끈적한 점액질로 몸의 찌꺼기를 흡착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암세포의 소멸을 유도하며 면역 세포들이 신호 전달 물질의 발현을 증진하는 등 항암 작용을 한다고 해요.


톳의 알긴산과 후코이단 등의 수용성 섬유소는 면역 증강 효과가 있으며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데요. 실험결과, 톳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류 속도를 원활하게 해 혈관 경화 예방 및 혈관과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또한 톳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혈압을 낮추며, 나트륨을 배설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에 좋구요. 또한 인슐린 구성 성분이 되는 크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특히 톳에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데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이상적인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인 1 : 2로 들어 있다고 하네요.


톳은 칼로리는 낮으나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데요. 톳에 들어 있는 알긴산은 과도한 지방 흡수를 억제해 비만을 예방하며, 장 운동 및 장 기능을 원활히 해주어 변비 예방과 숙변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빈혈은 단백질과 철분이 주성분인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데 톳에는 철분 성분이 시금치의 3~4배 이상 높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증세에 효과적이며, 칼슘, 칼륨 등도 풍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톳에는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예방해 주며, 갱년기 증상의 완화 또는 치료에 좋은 식품인데요. 톳을 섭취하면 혈액이 알칼리성으로 바뀌고, 세포조직이 강화되어 노화를 방지하고 모든 장기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해요. 


톳 부작용은?

여러 나라 정부의 식품안전기관은 톳에 포함된 무기 비소의 수준이 다른 해초보다 높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런 톳 부작용 결과는 다른 연구에서도 동일하게 나왔다고 해요. 때문에 톳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본 후생성에서는 톳을 매일 너무 많이만 먹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했는데요. 통상 톳은 한번에 100g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톳 부작용 주의하면서 건강하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