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부작용 주의하자

2018. 1. 27. 11:33


가지 부작용 주의하자.


가지는 블랙푸드를 대표하는 음식으로서 90%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해요. 또 찬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여름에 기운이 없거나 몸에 열이 많이 날때 섭취하면 열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구요.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 비타민A∙C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가지 꼭지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소가 응집되어 있다고 해요.



가지의 보라색을 띄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대표적인 가지의 효능으로 가지에 풍족하게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암 유발물질을 억제시켜주기 때문에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데요. 이 폴리페놀로 인한 억제율이 무려 80%로 굉장히 높으며 시금치에 비교했을 때 거의 2배라고 해요.

가지는 혈액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좋은데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고지혈증 등 고질적인 현대인들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또한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가지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 속에 있는 유해 독성물질을 신체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가지에 풍족하게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개선시켜준다고 해요.



가지에는 항산화 물질을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신체외부로 피로물질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구요. 또한 가지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했을 경우 만성피로에도 효과적인데요. 가지에 풍부한 비타민A, C 등은 세포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줘 피로 회복 및 체력 증진에 좋다고 합니다.



가지 특유의 색인 보라색은 안토시아닌 성분에서 비롯되는데요. 안토시아닌은 자외선 등 외부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물질로, 항산화 작용을 하며 뿐만 아니라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동맥에 침전물 생성을 막아 빈혈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고 해요.



가지에 함유된 비타민E, 레티놀, 베타카로틴 성분 등이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죽여 식중독을 예방해주는 효능과 가지는 수분 공급과 체온 조절에도 탁월한데 가지의 95%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이를 섭취할 시에는 과일 만큼의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며 본초강목에 따르면 가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은 이들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수시로 체온을 낮춰주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이들이 섭취하면 좋다고 해요.



가지 부작용은?

한의서인 본초강목에는 가지가 피를 맑게 해주고 붓기를 빼준다고도 나오는데요. 엽산과 비타민A, 비타민C,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한 식품이기도 한 가지지만 그러나 찬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과다 섭취하면 자칫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가지 부작용은 유의해야 하구요.



같은 이유로 임산부는 과도한 양을 섭취하는게 좋지 않다는 얘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오늘은 가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늘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