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 부작용 조심하자

2018. 2. 9. 12:15


강황 부작용 조심하세요.


강황의 이로움은 널리 알려져 있죠.. 강황에는 철분과 비타민 A 등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으며 몸의 염증을 줄여주며 심장건강에 도움을 주며  후두암 등 각종 암이 번지는 것을 어느 정도 늦춰주기도 합니다. 강황은 생강목에 속하며 뿌리줄기와 덩이뿌리를 모두 한약재로 쓰는데 뿌리줄기를 강황이라 하고 덩이뿌리를 쪄서 말린 것을 울금이라고 합니다. 맵고 쓴맛이 나며 황색을 띠고 있으며 강황은 울금에 비해 뜨거운 성질이 더 강하고 어깨나 팔다리가 차가울 때 주로 사용합니다.



강황에는 혈관성 치매 예방에 좋은 커큐민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데 항산화제인 커큐민 성분은 체내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효과가 있어 혈관성 치매 및 중풍 등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강황 성분 중 쿠르쿠민이 당뇨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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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강황에 있는 강한 항산화물질인 커큐민은 유방암 환자의 화학요법 치료 효과를 높여주며 또한 강황 보충제는 머리와 목 부위의 암을 부추기는 신호경로 세포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강황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소판이 엉겨 붙는 것도 막아 주며 지방조직의 확산을 느리게 하고 혈당과 중성지방, 지방산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콜레스테롤 예방과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담즙이 생성될 때 콜레스테롤이 사용되는데 강황의 커큐민은 담즙의 분비를 촉진해 콜레스테롤 소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예방과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며 또 간세포 재생 능력과 해독, 항균, 항 바이러스 효과로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강황에 든 성분은 항염증제로 작용을 해 목에 생긴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강황을 끓여 차로 마시거나 소금물처럼 가글하면 좋고 또한 강황은 철분, 비타민 A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심혈관계 건강을 지켜주고 암과 뇌 질환 예방, 피부 건강 개선 효과 등이 있으며 강황에 암유된 커큐민 성분은 항산화제로서 염증을 없애는 강력한 효능이 있어 면역력에 좋은데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은 면역체계의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이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강황은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소화를 촉진하는 약으로 사용돼 왔으며 타박상이나 염좌가 생겼을 때 부위에 카레를 바르는데 항염 효과가 뛰어나 상처나 염증,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본초강목에서 '풍으로 인해 어깨에 통증이 있는 증상을 치료한다'고 소개될 만큼 풍비통으로 오는 관절염, 류머티즘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강황 부작용은?

강황은 섭취량에 따라 설사나 가려움증 등의 강황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며 또한 너무 많이 먹을 경우 간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일본 나고야대 대학원 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강황에 포함된 철분이 간 기능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강황의 올바른 섭취법은 성인기준 하루 4~5g, 티스푼 한 술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또한 커큐민의 일일섭취 허용량은 국제적으로 체중 1kg당 3mg 이하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강황 부작용과 함께 강황제품을 고를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