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부작용

2018. 2. 11. 17:55

 

 

비타민C 부작용 주의하세요.

 

비타민C는 피로 회복과 유해산소 제거, 피부건강 증진, 면역력 강화 등 무궁무진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비타민C는 면역물질인 인터페론을 생성해 면역력을 증강시켜줍니다. 또한 체내에 침입한 적과 맞서 싸우며 인체를 보호하는 백혈구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기도 하죠.

 

 

실제로 워싱턴대학 연구진은 비타민C가 바이러스성 세균에 대항하며 각종 세균 감염을 예방하도록 방어체를 형성한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항산화 기능 및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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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체는 일상의 활동 속에서 대사작용을 통하여 일부 유해한 산소, 곧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활동량이 많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들 활성산소가 더욱 늘어나면서 피로감이 증가시키게 됩니다. 활성산소는 피로를 증가시키는 것뿐 아니라 노화는 물론 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질병의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항노화 효과뿐 아니라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높으며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아주는 좋은 영양소이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오랫동안 피로회복제의 주성분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라는 방어역할 이외에도, 콜라겐 합성,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면역 증진, 호르몬 생성 과정에 작용하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감기 예방에 비타민 C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혈액을 묽게 해서 혈액순환개선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도 많은 논문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피부에 미용적으로 맑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피부 장벽을 손상하고 색소 침착, 주름과 거친 피부결 등 노화를 유발합니다. 그런데 비타민 C는 항산화 기능을 통해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는 피부의 세균 등에 방어기능을 올려주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줌으로써 아토피나 지루 피부염 등 다양한 습진성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부작용은?

비타민C를 과다복용하면 요산을 생성해 요로결석이나 신장결석이 유발될 수 있는 비타민C 부작용이 있습니다. 2004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비타민C 보충제를 과다복용 시 위장장애와 결석 위험이 있으므로 1000mg 이상 섭취하지 말라고 권고했는데요. 따라서 비타민C를 섭취할 땐 1일 권장량을 충족하는 양을 먹되 상한 섭취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강한 산성을 띄고 있어 식전에 복용하면 속 쓰림, 설사,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비타민C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비타민C는 식후에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구요. 아울러 비타민C 섭취 시 술, 진통제, 항우울제, 경구피임약, 스테로이드제를 함께 먹는 것은 비타민C의 배출률을 높이기 때문에 동시에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