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부작용 조심하자

2018. 2. 12. 17:50


굴 부작용 조심하자.


굴 효능이 뛰어나 서양에서는 바다의 우유라 불리며 강장제로 쓰이기도 하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데 쓰이는 아미노산과 아연이 풍부하여 카사노바가 즐겨먹었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고 있는 굴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D. 철분,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빈혈예방, 콜레스테롤 개선, 고혈압, 당뇨병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굴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철분의 체내흡수를 돕는 구리 또한 풍부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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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들이 섭취하면 생리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철분을 보충할 수 있으며 또한 청소년들의 경우 성장이 지나치게 빨라지면서 철분의 요구량이 증가되기 때문에 이 때 발생하기 쉬운 철 결핍상태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굴이라고 합니다.



굴에 풍부한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혈압을 조절 해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주며 뿐만 아니라 굴에 함유된 타우린은 체내에 생성된 독물이나 알코올을 해독시키는 역할을 해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정력의 상징인 굴은 남성의 생식기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과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며 또한 요오드, 인 등의 풍부한 미네랄이 성적 에너지를 활발히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굴은 칼로리가 매우 낮고, 지방함량이 적은 반면, 칼슘과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해 주고 칼슘, 비타민A, B 등이 시신경을 안정시켜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아연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을 예방하며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굴 부작용은?

굴은 산란기인 5~8월에는 독소를 가지므로 조심해야 하는데 이 때에는 바닷물에 여러 종류 균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날 것으로 섭취하는 건 조심해야 하는데요. 그 중 비브리오 패혈증이 대표적인 질병이죠. 



또한 굴 부작용으로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데 사상의학에서 태양인의 음식이기 때문에 태음인은 많이 먹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장어, 굴, 전복 등 어패류에서도 알레르기 증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식품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 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