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초기증상 체크

2018. 2. 21. 15:37

 

 

간암초기증상 체크 하세요.

 

간암은 40~50대에서 발생률 및 사망원인 모두 1위라고 합니다. 특히 최근 20여년 동안에도 사망률과 발생률이 감소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생존율 또한 낮기 때문에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해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해독작용과 영양소 저장 등과 같은 중요한 일을 도맡아서 하고 있지만 묵묵히 일만 할 뿐 아파도 아프다고 티를 내는 법이 없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이며 병이 진행돼도 자각증상이 전혀 없다가 만성과 합병증으로 진행이 되어 나중에서야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간암초기증상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간암초기증상>

1. 간암 초기증상 - 무증상 또는 황달

간암 증상의 가장 흔한 증상은 무증상인데요. 즉, 대부분의 간암 환자들은 자각증상이 전혀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로는 간에는 신경조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간암이 간 표면까지 확장돼 신경을 자극할 때까지는 대부분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력이 쇠약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죠. 간암 증상은 간경변 환자에게서 뚜렷한 이유없이 상태가 악화되며 나타나기도 하는데 간경변으로 치료받던 중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황달 증상의 심화가 나타난다면 간암 증상인지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해요.

 

 

2. 간암 초기증상 - 상복부 혹은 명치 부위 통증

암세포가 커지며 신경을 자극하여 오른쪽 상복부 또는 명치 부위에 지속적이고 둔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겠죠.

 

3. 간암 초기증상 - 오른쪽 어깨 부위 통증

횡경막 주위의 간 표면에서 암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4. 간암 초기증상 - 복통과 안색 창백

암의 진행됨에 따라 조직이 파열되고 출혈을 일으키는 증상이 생길 수가 있는데 이때에는 배가 부르거나 복통이 동반되며 낯빛이 창백해지며 쇼크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5. 간암 초기증상 - 오른쪽 상복부 덩어리

간암이 더 진행되면 오른쪽 상복부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는데 환자의 간이 정상상태보다 2~3배 커지고 모양이 울퉁불퉁해져 겉으로도 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 간암 초기증상 - 출혈, 급성복통 및 골절

간암 말기로 접어들면 혈관이 파열되어 복강 내 출혈을 일으키고 급성 복통이 나타날 수도 있는 증상이 있는데 암세포가 간에서 뼈로 전이되면 골절이 자주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7. 간암 초기증상 - 설사와 변비증세 빈번

간암이 생기면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의 분비에 장애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 소화불량이 생기며 설사와 변비 증세가 번갈아 나타나게 되는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8. 간암 초기증상 - 전신피로 및 식욕부진

간암에 걸리면 간 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므로 황달 증상과 더불어 전신피로 및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들은 대부분 다른 암에서도 중복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간암초기증상 발생 확률이 높은 만성간염이나 간경변 환자들은 꼭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