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2018. 2. 26. 17:20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 대사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온 몸의 기증 저하를 초래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식욕부진과 만성피로, 추위를 심하게 타고 변비가 생기거나 체중이 늘어나고 그 외에 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나른하며 의욕이 없고 기억력이 감퇴하며 쉽게 피로를 느끼기도 하죠. 피부가 누렇게 변하며 거칠고 차가우며 추위를 잘 타게 되며 또한 말이 느려지고 목소리가 쉬며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 생리 양이 많아지고 생리가 불규칙하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해요. 얼굴이 붓고 모발이 거칠어져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혼수 등 신경학적 증상도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원인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신호체계에 문제가 생긴 경우,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로 갑상선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제거했거나 파괴한 경우, 갑상선염등으로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드는 경우 등이 있는데 이중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합니다.

 

 

염증이 있다고 해서 세균이 감염되어 목이 아프거나 열이 나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인데 갑상선 기능저하는 갑상선이 파괴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생겼다 자연적으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고 약 10~20%에서는 추후에도 지속적인 갑상선 기능저하가 생기며 나머지는 염증은 있으나 정상적인 갑상선기능을 유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예방법은?

남녀 모두 35세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일반적으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갑상선종이 있는 경우, 임신계획 중 또는 임신 초기 산모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평소 인스턴트 음식은 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등으로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죠.

 

 

갑상선기능저하가 있다고 위와 같은 증상을 모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질병이 없는 분들이 위와 같이 뚜렷한 증상을 보인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인지 아닌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