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대사 촉진방법 6가지

 

쉽게 피곤하거나 몸이 붓게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서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신진대사란 무엇일까요? 생물학에서 일컫는 신진대사(Metabolism)란 생물체(동식물)가 생존과 성장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양분 섭취와 이의 새로운 물질로의 전환 그리고 에너지 생산 등에서 수행되는 일련의 화학적 반응을 지칭하는 낱말인데요. 신진대사는 흔히 일상 생활에서 생물체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데 비유적으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일반적으로 신진대사는 40세 이후부터 그 작용이 서서히 느려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신진대사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들을 개선해야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인종과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방법을 미국의 건강사이트 웹 엠디가 소개했네요.

 

 

1. 매운 음식 먹기

매운 음식에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화학적 화합물이 들어있는데 고추 한 스푼을 섭취하면 대사율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 효과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자주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단백질 섭취

우리 몸은 단백질을 소화시킬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식단에서 탄수화물 식품을 단백질이 많은 살코기 등으로 바꿀 필요가 있는데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는 살코기를 비롯해 칠면조 고기, 생선, 닭고기, 두부, 콩류, 견과류, 계란 등이 있다고 합니다.

 

 

3. 블랙커피와 차 마시기

신진대사 촉진방법으로 커피는 적당량을 마시면 짧은 시간 동안 대사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녹차와 우롱차도 대사율을 높이는 물질로 알려진 카페인과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런 차를 2~4잔정도 마시고 운동을 하면 17%의 칼로리가 더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4. 물 자주 마시기

몸은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물을 꼭 필요로 하는데 때문에 신체 내에 조금만 물이 모자라도 신진대사가 뚝 떨어지게 되며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성인의 경우 4잔정도 물을 마시는 사람보다 칼로리 소비량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5. 간식 먹기

간식도 조금씩 자주 섭취하면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3~4시간에 한번 씩 간식을 조금씩 먹게 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단 통곡물로 만든 스낵이나 과일, 채소 등이 간식으로 좋다고 합니다.

 

 

6. 근육 만들기

몸 속 근육은 우리가 쉴 때에도 끊임없이 칼로리를 연소한다고 하는데 1파운드에 해당하는 약 0.45㎏의 지방이 하루에 약 2칼로리를 소모하는 반면, 1파운드의 근육은 하루에 약 6칼로리를 태운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근육 강화 운동을 해야 신진대사 촉진방법으로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