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증상과 예방법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및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 알아두세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남 여수시 낙포동 사포부두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초기증세로는 발열과 오한, 복통, 구토, 설사, 저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나죠. 또 증상이 발생하고 24시간 이내에 발진과 부종이 생기기 시작해 물집이 형성되고 범위가 점차 커져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합니다. 특히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알코올중독자,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라고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데 피부 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며 병변의 모양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파는?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사람 간은 전파되지 않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은?

1.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습니다.

2.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습니다.

3. 셋째,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합니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합니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 처리합니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이상 더 요리합니다.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합니다.

- 어패류를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치료방법은?

적절한 항생제복용을 통해 치료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병변 절제를 통해서 치료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주의보가 내려졌는데 패혈증 예방을 위해 특히 어패류 등의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개인위생을 무엇보다 철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상은 간단하게 알아 본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및 원인,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