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암 증상 및 두경부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두경부암이란 비인두암을 비롯해 후두암, 구강암, 부비동암 등 뇌와 눈을 제외하고 얼굴과 목 사이 30곳이 넘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을 모두 일컫는데  갑상선암을 제외하곤 국내에서 연간 약 4400명 정도 발병하는 비교적 드문 암이라고 합니다.

 

두경부암은 위암이나 폐암에 대비하면 발생 빈도는 낮지만 흡연과 폭음을 하는 한국인의 생활습관을 고려하면 결코 간과해선 안 되는 암인데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고 입안에 염증이나 혓바늘, 궤양 등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한쪽 코가 계속 막히거나 입 냄새 심한 경우, 피가 섞인 콧물이 동반될 때는 두경부암 증상을 의심해 보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두경부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증상의 원인이 되는 나쁜 생활습관을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두경부암 증상을 예방하는 5가지 생활수칙을 알아두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경부암 예방법>

1. 금연

먼저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금연입니다. 두경부암 환자의 약 85%가 흡연과 관련이 있을 만큼, 흡연은 두경부암의 주요 원인 인자 중 하나인데 담배에 존재하는 수많은 유해 물질들이 구강이나 인두, 후두 점막에 만성적으로 접촉되면 점막의 세포 변이를 유발해 암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대개 금연한 지 6년이 지나면 두경부암의 발병률이 크게 감소하고, 약 15년이 지나면 일반인과 발병률이 비슷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금연은 필수라고 합니다.

 

 

2. 과도한 음주 자제

금연과 함께 과도한 음 또한 멀리해야 하는데 과도한 음주는 인두암과 구강암 발생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흡연자의 음주는 흡연만 하는 경우보다 암의 발생률을 더욱 높이는데 구강암은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같이 하면 암 발생률이 약 20~30배 높아지기 때문에 따라서 적당하게 음주를 즐기려면 술자리에 가기 전 자신의 음주량을 정해 놓고 지키려 노력하며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구강청결

두경부암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가글이나 틀니 세척 등으로 구강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데 구강의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하면 구강 내에 염증이 생기고 이는 상피 세포의 변성을 초래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 암으로 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양치질과 가글도 도움이 됩니다. 

 

또 틀니(의치)가 잘 맞지 않는다면 담배 찌꺼기, 음식물 등이 틀니의 틈새에 쌓여 구강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따라서 틀니를 하는 사람은 적어도 5년에 한 번은 주치의에게 자신의 틀니를 치아와 잇몸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좋고, 잘 때는 매일 빼서 깨끗이 세척해야 합니다.

 

 

4. 건전한 성생활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두경부암 예방법인데 두경부암의 또 다른 원인 인자가 바로 인유두종바이러스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자궁암의 위험 인자로만 알려져 있으나 두경부암의 중요한 발병 위험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인유두종바이러스로서 감염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성 경험이 시작되기 이전 시기에 예방접종을 하면 이론적으로 예방이 가능한데 단, HPV에 감염된 모든 사람이 두경부암에 걸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5.정기검진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중년이라면 매년 정기 검진이 권장되는데 두경부암의 발견 시기는 생존율을 좌우하기 때문이며 초기(1~2기)에 암이 진단되면 생존율이 80~90%에 이르지만, 말기(3~4기)엔 약 30%대로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잦은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40~50대 이상의 연령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비인후과를 찾아 두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 두경부암 예방법으로 좋다고 합니다.

 

이상은 두경부암 증상 및 원인, 두경부암 예방법에 대한 간단 정보였습니다. 늘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