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에게 특히 잘 알려진 돼지감자 효능과 돼지 감자 부작용은 어떻게 될까? 오늘은 건강을 생각한다면 섭취해야 하는 돼지감자 효능과 함께 유의해야 할 돼지감자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돼지감자는 이름도 그렇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감자와는 전혀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 보통 채소나 과일 앞에는 효능을 알 수 있는 특징적인 이름이 붙는게 정석이다. 그런데 유독 돼지감자 앞에는 왜 쌩뚱맞게 비호감이 느껴지는 돼지가 붙어있는 걸까? 지금은 연한 식감에 단맛까지 더해 식용으로 먹기도 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예전엔 사람은 못 먹고 돼지나 먹는 감자라 해서 돼지감자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돼지감자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뚝감자 또는 뚱딴지이다. 뚱딴지는 익히 많이 들어 본 단어 중 하나다. 흔히 엉뚱한 이야기를 하면 "그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라는 말을 하게 된다. 그런데 돼지감자를 보고 왜 뚱딴지라고 부를까? 

 

 

돼지감자는 국화과 식물로 해바라기 같은 노란꽂을 피운다. 아래 사진에서처럼 아름다운 모습이다. 하지만 막상 캐기 위해 뿌리를 파보면 아름다운 꽃과는 다르게 흡사 고둥 껍데기처럼 끝이 뾰족하고 울퉁불퉁한 모습을 가진 이상하게 생긴 모습의 황당스런 물건이 나와 뚱딴지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또한 뚱딴지처럼 이곳저곳에서 마구 돋아나 밭을 버린다고 해서 뚱딴지라는 별명을 붙었다는 설도 있다. 조금은 슬프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한 돼지라는 이름이 붙은 돼지감자다.

 

하지만 비록 모습은 이런 당황스런 모습이지만 효능만큼은 뛰어나다. 돼지감자가 건강에 좋은 것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바로 돼지감자를 구성하는 주성분이 이눌린이라는 성분이기 때문이다. 이눌린은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 과당으로만 변하기 때문에 혈당수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천연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뇨예방에 아주 좋은 채소이다. 그렇다면 이런 돼지감자 효능말고도 어떤 효능들이 숨겨져 있는 걸까? 

 

 

당뇨예방에 좋은 돼지감자 효능이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말한다. 이런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기도 하는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당뇨는 심장병이나 다른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돼지감자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특히 당뇨병에 좋은 효과가 있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로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만 변화되어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천연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암 예방 효과가 있는 돼지감자 효능

암예방을 위해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한 음식을 가까이하고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다. 암예방을 위하여 섭취하는 음식들이 많이 있지만 돼지감자도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돼지감자는 한겨울 흙 속에서도 얼지 않고 날로 먹어도 아린 맛이 없고 독이 없어 꾸준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돼지감자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돼지감자다. 돼지감자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것은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 때문이다. 열량은 100g당 73칼로리 정도이며 식이섬유 함유량은 1.6g가량이다. 식이섬유가 많아 섭취 후에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체내 중성지방의 농도도 낮춰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준다.

 

 

변비해결을 위해서 꼭 섭취해야 하는 돼지감자다.

그 이유는 장운동을 증가시키고 유산균 증식에도 도움을 줘 변비개선에도 효과적인이기 때문이다. 돼지감자의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5~10배까지 증가시키고 동시에 유해세균을 감소시켜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성을 증가시켜 장내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때문에 체질개선, 변비, 비만증에 매우 효과적인 돼지감자 효능이다. 

 

한방에서 덩이뿌리를 국우라 하여 약재로 쓴다. 자료에 의하면 약성은 달고 차며, 해열작용이 있고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하는 돼지감자효능이 있다. 또한 잎과 줄기는 타박상과 골절상에 쓰인다고 전해진다. 민간요법의 돼지감자 효능은 진통,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어서 신경통, 류머티즘의 치료제로도 쓰였다고 한다.

 

 

돼지감자 어떻게 먹을까?

다양한 돼지감자 식용법이 있다. 일단 다이어트용으로 사용할때는 생식이 좋다. 샐러드로 먹거나 즙을 내어 마시거나 그냥 씻어서 먹기도 한다. 약주로도 먹을 수 있는데 30도 넘는 소주에 담가서 3개월뒤에 먹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발효시켜 먹을 수 있다. 도 좋다. 잘 씻은 돼지감자를 삶아 으깬다음 날콩가루, 토마토케첩, 우유에 섞어 끓이면서 저어 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효소 및 장아찌로도 가능한 돼지감자인데 돼지감자를 잘게 썬 다음 설탕과 같은 양으로 섞어 독에 넣은 다음 100일 지나 섭취하면 된다. 건져낸 감자 건더기를 장아찌로 담그면 아삭한 맛이 있는데 고추장 장아찌나 된장 장아찌로 담그면 좋다.

 

 

볶음 및 조림에도 좋은 돼지감자다. 돼지감자를 올리브유로 볶다가 소량의 다진 고기를 넣어 함께 익힌다음 간장, 마늘 등 양념을 넣고 볶아 익혀 섭취하면 된다. 나물이나 반찬,김치로도 먹을 수 있는데 돼지감자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을 수 있으며 깍두기, 물김치, 생채무침으로도 먹을 수 있다. 로 섭취하는 것 또한 좋은데 끓인 물을 마시면 둥굴레차와 비슷한 맛이 난다. 또한 튀김을 하게되면 아이들도 좋아한다. 돼지감자 튀김은 감자튀감과 조리법이 같은데 얇게 썰어 기름에 튀긴다음 소금을 약간 뿌려먹으면 간식과 안주로도 아주 좋은 돼지감자칩이 된다.

 

 

 

돼지감자 부작용은 없을까?

하지만 어떤 음식이든 과하거나 잘못된 섭취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돼지감자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체질에 따라 돼지감자의 효능 대신 다양한 돼지감자 부작용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공복에 돼지감자를 섭취할 경우 혈당 수치가 급격히 낮아질 수 있고 수확시기 전 돼지감자에는 독성분이 있어 섭취할 경우 위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평소 소화가 잘 안되시는 사림이 많이 섭취하면 속이 거북할 수 있으며 한의학적으로 찬 성질이기 때문에 차가운 성질인 음식과 함께 먹는 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런 돼지감자 부작용만 조심한다면 몸에 이로운 작용이 많은 돼지감자다. 따라서 몸이 좋아하는 웰빙음식 돼지감자로 건강한 식단 행복한 시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이상 돼지감자 효능과 돼지감자 부작용 정보였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