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 효능 부작용

2017. 4. 4. 23:41


늙은호박 효능 및 늙은 호박 부작용은?


늙은 호박하면 산후 부기를 빼거나 호박죽 정도만 생각이 나는데요. 하지만 늙은호박 효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다고 합니다. 호박 중에서도 늙은 호박은 애호박보다 식이섬유, 철분, 칼륨,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칼슘은 단호박보다 약 7배, 철분은 단호박과 애호박보다 2배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섭취하기에 좋은데요. 또 이뇨작용을 도와 출산 여성의 부기를 빼주는 효능이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얼굴이 푸석푸석하다고 느껴질 때 늙은 호박을 먹으면 호박 속 베타카로틴이 자외선을 막아줘 피부 탄력을 증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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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음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늙은호박인데요. 호박에 많이 들어있는 카로틴은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으로,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전환되며 눈 건강, 면역기능, 항비만, 항산화 및 항암효과를 가집니다. 또한 호박 안에 들어 있는 호박씨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이 풍부하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고혈압, 천식 및 기침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늙은호박 효능에는 어떤 효능들이 숨어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당뇨를 예방합니다.

많은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는 꼭 피해야 하는 질병인데요. 늙은호박에는 체내 나트륨 배출을 조절하는 칼륨이 풍부해 당뇨예방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호박의 섬유소 양은 고구마와 비슷하지만 당질은 5분의 1에 불과해 포만감은 오래가고 하고 혈당은 천천히 오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항암작용과 폐암 예방에 특히 좋습니다.

늙은 호박의 진한 빛을 내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흡수되면서 몸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되는데요. 이 베타카로틴이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 주는 강력한 항암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폐암으로부터 인체를 지켜 주는 당근 고구마에 이어 세 가지 채소 중 하나가 호박인데요. 호박을 많이 먹은 사람일 수록 폐암 발생률이 낮게 나타났다는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호박은 최고의 폐암 예방제로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흡연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식품이랍니다. 하지만.. 금연만큼 좋은 예방약은 없겠죠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서구화된 생활습관 및 식습관으로 인해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인데요. 늙은호박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구요.장내 독소가 쌓이는 환경을 차단하기 때문에 대장암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는 늙은호박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합니다.

늙은호박이 익으면 노란색을 띄게 되는데요. 노란 색을 띠는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데 이 비타민A는 심장병이나 뇌졸증, 시력감퇴, 암예방,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있구요. 또한 늙은 호박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E도 넉넉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 외 체내 유독물질을 없애 주며 백내장이나 야맹증의 예방에도 뛰어난 늙은호박 효능이랍니다.

 


불면증을 예방하고 이뇨작용을 돕습니다.

피곤한데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의 삶이죠. 늙은호박에는 신경완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B12가 들어 있어 불면증을 예방하구요. 강력한 이뇨작용으로 부종을 낫게하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킨다고 해요. 때문에 출산 후 늙은 호박 속에 꿀을 넣고 쪄서 먹으면 부기를 빼고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고 합니다.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피부미용과 다이어트는 평생을 함께 해야 할 숙제같은 것이죠 늙은호박에는 비타민B와 C, 미네랄, 식이섬유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구요. 비타민A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또한 호박의 열량은 쌀에 비해 10분의 1에 불과하며 노폐물을 내보내 이뇨작용을 돕고 지방의 축적을 막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쪄서 먹으면 열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더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위장을 보호하고 영양식입니다.

신체 에너지의 근원이 바로 당질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당질은 호박이 늙을수록 함량이 많아지는데 소화흡수가 잘 되면서 위점막을 보호하는 늙은호박 효능이 있어 노약자나 위장이 약한 사람, 위궤양 질환이 있는 사람이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늙은호박 부작용은?

늙은호박에는 포타슘이라는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고혈압, 간질환 등 이뇨제를 드시는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몸이 차고, 수족냉증이 있은 분들이나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과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호박은 단맛 때문에 당이 높아 당뇨나 체중조절에 좋지 않다는 선입견이 많죠. 하지만 호박은 다른 채소류와 비슷한 당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이야기는 먹기가 편해 섭취하는 양이 너무 많았거나 조리 시에 다른 재료 즉 설탕이나 쌀 등이 들어가 칼로리가 높아져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순수한 늙은호박은 당이 다른 채소류와 비슷하다고 하니 무공해 건강식품 늙은호박으로 건강을 챙겨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가까이 하면 건강을 선물해주는 자연음식 중 늙은호박 효능과 함께 알아 본 늙은호박 부작용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