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에 좋은 차 드세요

 

일반적으로 감기가 찾아오면 목이 아픈 경우가 많죠. 그건 바로 목감기가 찾아오면 대게 편도선이 부으면서 아픈 증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목감기에는 목감기에 좋은 차를 섭취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심하지 않는 목감기라면 약대신 목감기에 좋은 차를 섭취해 보면 어떨까요?

 

편도선은 호흡기 가장 첫번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감기나 알레르기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기관이며 공기를 많이 접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거나 나쁜 공기를 접하게 되면 가장 먼저 반응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목감기는 초기 치료를 잘 하게 되면 큰 문제는 없으나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편도가 비대한 아이들은 급성 편도선염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구요. 기관지염 폐렴등의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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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인후통과 전신 권태 및 고열이 가장 많고 그 외에 두통, 이통, 관절통, 인두 건조감이나 심하면 음식물을 넘기기 힘든 통증과 언어장애, 구강악취를 보이기도 합니다. 목감기가 급성화되면 심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편도 비대가 심해져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코 및 구강호흡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여러 전신 감염의 원인이될 수도 있는데요.

물론 심한 목감기일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수겠죠. 하지만 심하지 않다면 약 대신 음식이나 차가 이런 증상들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데요. 목감기가 찾아왔을 때 섭취하면 좋을 목감기에 좋은 차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목감기에 좋은 차 하면 역시 도라지죠

쌉쌀한 맛으로 인해 입맛을 되찾아 주는데 그만인 도라지차는 정장 강장의 효과도 있지만 진해 거담제로서 더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건 바로 도라지의 주 성분인 사포닌이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멈추게 해 주기 때문이랍니다.

강한 약효 때문에 도라지만 끓여 마시면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감초와 함께 끓여 마시면 좋구요. 목이 아프거나 편도선염이 심할 때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심신안정에 좋은 대추도 목감기에 좋은 차라고 해요.

대추는 우리 몸의 피를 보강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는데요. 피로해소나 숙면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자양강장 효과와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유자도 목감기를 물리쳐주는 음식입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인 유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감기에 좋은데요. 칼슘과 비타민 B1, B2 및 C가 풍부하고 구연산이 피로회복, 식욕증진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유자의 껍질을 깨끗이 씻어 유자청을 만들어 두고 겨울 내내 수시로 물에 타서 마시면 기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구요. 또 평소에 보리차처럼 자주 마시면 손발이 찬 냉증에도 좋다고 하네요



모과 또한 목감기에 좋은 차 중 하나입니다.

울퉁불퉁 잘 생기지는 않는 모양이지만 향과 효능만은 어떤 과실에 비해 뒤지지 않는 것이 모과인데요. 모과는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특히 감기 증상이 목에 집중될 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모과는 가래, 천식, 폐렴에도 좋으며  평상시 목이 쉬거나 잘 붓고 통증이 있을 때도 모과차가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모과는 생 과일로는 먹기 힘들기 때문에 설탕에 절여 모과차로 마시거나 술로 담가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모과의 씨에는 감기, 천식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다수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씨를 빼지 말고 담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네요.


 

목감기에 좋은 차에는 매실차가 있는데요.

워낙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매실이라 효능에 대해선 따로 설명을 안 드려도 될 것 같은데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인 매실은 유기산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에 좋고 목의 통증과 목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매실은 설탕에 재워 매실원액을 만들어 놓고 섭취하는데요. 감기 뿐 아니라 평소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목이 시원해지는 박하차 또한 목감기에 좋습니다.

 

페퍼민트라고 알려진 박하는 목이 칼칼하면서 침을 삼킬 때 아프기도 하면서 감기가 올 것 같은 감기 초기에 마시면 좋은데요. 감기로 코가 막혀 답답할 때도 시원한 성질의 박하가 목과 코를 시원하게 해준답니다.

 

 

일단 목감기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목감기의 경우 심해지면 성대와 이를 둘러 싼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후두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금물로 자주 입 안을 씻어 내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지나치게 큰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어떤 병이든 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죠. 때문에 이런 녀석들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적절한 휴식과 금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운동 또한 게을리 하면 안되겠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한데요. 산에 올라 맑은 공기를 마시는 등산은 폐 기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좋은 운동이 된답니다.

바이러스는 손에서 손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자주 씻어 주는 것이 중요하구요.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편도선을 보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모든 감기가 그렇듯 보온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겠죠. 목감기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디건이나 재킷 등 겉옷을 준비해 온도가 지나치게 차이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조한 날씨에는 가습기를 사용하여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환절기와 미세먼지로 인해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럴때일수록 이럴 때 일수록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목감기를 예방하는 지름길인 것 같아요. 물론 꾸준한 운동도 빠져서는 안되겠죠. 이상 꾸준하게 마시면 목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목감기에 좋은 차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