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염 증상

2017. 2. 10. 22:37


갑상선염 증상 및 종류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전해 드리는 앤그로밋이예요. 오늘은 갑상선염 증상과 종류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갑상선염 증상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서 목의 한 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인 갑상연골의 아래쪽 기도 주위를 감싸고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이 하는 일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아이오딘을 이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 후 체내로 분비하여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키는 것인데요. 갑상선염이란 이런 갑상선의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말한다고 해요. 갑상선염 증상은 증세와 원인에 따라 만성 갑상선염, 아급성 갑상선염, 무통성 갑상선염, 산후 갑상선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각각의 갑상선염 증상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한 번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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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성 갑상선염


만성 갑상선염은 하시모토병으로 불리며주로 중년여성에 흔하고 여자가 남자보다 5에서10배 많다고 합니다.

갑상선염 중 가장 흔한며 자가 면역 질환으로 체내에 갑상선을 파괴시키는 자가 항체가 생산되어 갑상선 조직을 공격한다고 하는데요 초기에는 갑상선 호르몬 생산은 정상이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2. 아급성 갑상선염 

이런 통증은 느껴보신적이 있죠 아급성 갑상선염은 감기나 몸살 등의 상기도 감염이 있은 후 약 보름 정도가 지나고 갑자기 갑상선이 커지면서 아픈 것이 특징인데요. 열이 나기도 하며 고개를 돌리거나 음식을 삼킬 때 특히 통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증상은 바이러스 감염의 후유증 때문일 수도 있는데요 봄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일시적 갑상선 기능 항진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3. 무통성 갑상선염

무통성 갑상선염은 통증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급성 갑상선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무통성 갑상선염증상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므로 치료는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4. 산후 갑상선염

산후 갑상선염은 무통성 갑상선염의 한 형태인데요. 약 5%의 산모에서 출산 2-3개월경에 갑상선이 커지면서 일시적으로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증세가 나타나는 증상을 보인답니다. 이후의 경과는 무통성 갑상선염과 동일하다고 하네요